컴투스 '서머너즈 워', 4000일 지나도 흥행력 여전…‘불후의 게임’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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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4000일 지나도 흥행력 여전…‘불후의 게임’ 비결은?

데일리 포스트 2025-04-01 20:5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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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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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서비스 4000일에도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며 ‘불후의 게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컴투스가 2014년 글로벌 출시한 모바일 RPG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의 평균 수명이 약 6개월여로 추산되고 있는 현재, ‘서머너즈 워’는 약 22개의 모바일 게임의 생애주기를 합한 시간과 맞먹는 4000일간 서비스되고 있다.

‘서머너즈 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단순히 장기 서비스에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2017년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첫 기록을 쌓았으며, 2022년 출시 8년만에 매출 3조원 돌파, 10주년인 지난해엔 누적 3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해 모바일 스쿼드 RPG 장르에서 가장 높은 누적 수익을 기록했다. 이에 센서 타워 APAC 어워즈 ‘최고의 불후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처럼 ‘서머너즈 워’가 오랜 기간 위상을 유지한 비결은 4000일 넘는 서비스 기간 동안 RPG 본연의 전략성에 충실하며 게임성을 향상시켜 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스킬을 지닌 '몬스터'를 모으고 이들을 육성시켜 전략적으로 조합해 즐기는 전투가 핵심 재미 요소다. 몬스터의 속성마다 패시브와 주요 스킬이 다르고 룬, 아티팩트 등 아이템 장착에 따라서도 위력이 달라져 상당히 심도 있는 덱과 아이템 조합이 요구된다. 이러한 요소가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정통 RPG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강점으로 어필됐다.

더불어 컴투스는 커뮤니티 내 유저들의 피드백과 플레이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꾸준히 캐릭터의 밸런스 패치를 진행, 버릴 캐릭터 없이 수많은 몬스터 각각의 매력과 스킬을 즐길 수 있어 캐릭터 수집의 재미가 해를 거듭하며 더욱 배가되고 있다.

4000일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는 글로벌 앱 마켓 성적은 게임성의 성장을 반증한다. 올해 초 ‘서머너즈 워’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 34개 지역에서 RPG 매출 1위를 달성, ‘불후의 게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본연의 게임성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인기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현재 출시 4000일을 기념한 4000개 선물 페스티벌도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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