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을 내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대체자 후보가 언급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4월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여름 손흥민이 떠날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끝나는데 불확실성이 가득하다. 최근 몇 달 동안 토트넘은 손흥민을 보내려고 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앙투완 세메뇨가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다. 손흥민을 장기적으로 대체할 자원이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을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언급한 선수는 세메뇨다. 세메뇨는 가나 국가대표 윙어다. 브리스톨 시티에서 성장을 했고 프로 데뷔까지 한 뒤 베스 시티, 뉴포트 카운티, 선덜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1경기에 나와 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브리스톨에서 활약을 이어가다 2023년 본머스로 이적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28경기에 나와 7골 4도움에 성공했다.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인데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이 좋아 찬사를 받았다.
토트넘이 노린다는 소문이다. ‘스퍼스 웹’은 “토트넘은 세메뇨에 관심을 갖고 있다. 손흥민을 대신할 수 있는 선수다. 잠재적 공격 영입 명단 최우선 순위에 있다. 세메뇨의 다재다능함은 토트넘에 이상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영입 가능한 옵션이다”고 이야기했다.
영국 ‘아이뉴스’는 본머스는 세메뇨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331억 원)를 붙였다고 알렸다. 도미닉 솔란케가 기록한 토트넘 클럽레코드를 깨야 한다는 의미다. 세메뇨가 본머스에서 좋은 선수이긴 하나 또 클럽 레코드를 깨면서 데려와야 하는 선수인지는 의문이며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인지도 물음표가 붙는 상황이다.
세메뇨 외에도 마테우스 쿠냐, 노니 마두에케,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이 와중에 해리 래드냅 감독은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할 일이다.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를 대체하는 건 쉽지 않다.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 답이 되지 못하고 있다. 톱 플레이어를 대체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고 말하며 손흥민 방출 후 대체자 영입 대신 그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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