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는 경상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장에 매직카를 지원해 피자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지난 3월 29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둔치주차장으로 파파존스 매직카를 긴급 지원하고 산불 진화 최전선에서 있는 소방관과 안동소방지휘본부 관계자에 피자 200판을 전달했다. 파파존스는 향후 임시대피소 등을 찾아 이재민을 위해 피자 300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3월 28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경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사업에 총 431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파파존스 임직원과 직가맹점, 본사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화재 진압을 위해 애쓰고 계신 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3년째 소비자 참여형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파파존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위기아동지원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