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단, 콜롬비아·뉴욕 방문... "교육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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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단, 콜롬비아·뉴욕 방문... "교육 협력 강화"

투어코리아 2025-04-01 15: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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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숙 인천시교육청 융합인재교육과장은 1일 오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콜롬비아 교육부의 공식 초청 등에 따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 방문단 10명이 콜롬비아 및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5.04.01.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고은숙 인천시교육청 융합인재교육과장은 1일 오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콜롬비아 교육부의 공식 초청 등에 따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 방문단 10명이 콜롬비아 및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5.04.01.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단 10여명이 ‘AI․디지털교육 및 다양한 교육자료'와 '커리큘럼에 대한 세계시민교육 분야'를 위해 콜롬비아와 뉴욕 방문길에 오른다.

고은숙 인천시교육청 융합인재교육과장은 1일 오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제기구와 연계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오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콜롬비아 및 뉴욕을 방문하며, 콜롬비아 교육부의 공식 초청 등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고은숙 과장은 "한국전쟁 당시 콜롬비아가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유엔군 참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콜롬비아 교육부는 2007년부터 AI·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왔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매년 20명의 콜롬비아 선도교사 초청연수, 콜롬비아 현지 방문 연수 운영, 콜롬비아 구아스카, 피탈리토 지역의 ‘인천형 첨단교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시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제기구와 연계를 꾸준히 추진해 작년에는 인천 고등학생 19명이 유엔 사이드 이벤트 포럼 및 캠페인에서 사회와 연사의 역할을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했다"라며 목적을 부여했다.

고은숙 과장은 "작년 8월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평화교육을 위한 정책 대담을 진행하고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키로 약속했다"라며 "이번 방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국제기구 연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이다.

이번 방문단은 "콜롬비아에서 누에바 그라나다 대학에서 도성훈 교육감이 ‘대전환의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강을 통해 인천교육 비전인‘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읽․걷․쓰 교육’이 단순한 지역적 실천에서 그치지 않고, 국제사회에서도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통합적 교육 가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에서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국장과 세계시민교육 관련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국제기구와의 연계를 강화를 위해 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및 확장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유엔평화대학에서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평화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이 주관하는 평화교육 포럼 및 행사를 위한 인적 교류 등이다.

고은숙 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콜롬비아를 넘어 중남미 일대에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인천교육 세계화의 발판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 협력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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