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의 신박한 유튜브를 칭찬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폭싹 초대했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지은, 박위 부부는 오랜만에 남아메리카 파나마에서 한국으로 방문한 지인 부부를 신혼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인 부부를 만나러 가는 길에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고, 좋아하는 맛집을 방문해 커플 모임을 가졌다.
박위의 유튜브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결혼하기 전부터 유튜브에 자주 출연했던 친구를 본 박위는 "욕창 브이로그에도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에 송지은은 "난 욕창 브이로그가 너무 참신했다"면서 "그렇게 누워 있는 상황에서 못 찍을 것 같다"고 이유를 말했다. 이를 들은 지인은 "욕창 브이로그라고 이름을 지은 것도 너무 귀여운 것 같다"고 덧붙였고, 송지은은 공감했다.
욕창 브이로그에 대한 반응을 들은 박위의 친구는 "못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면 힘들겠지만 일어날 거니까 쉬은 것"이라고 박위를 응원했다. 그러자 다른 친구는 오히려 욕창을 이용한 게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지은은 "어떻게 된 겁니까"라고 농담했고, 이에 박위는 "나 솔직히 걸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2023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9월 혼인신고 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는 과거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됐으며 유뷰트 채널 '위라클'을 통해 재활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 그는 '사지 마비'가 정확한 표현히라고 알린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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