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AI·DX 시대 대응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본격 운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배화여대, AI·DX 시대 대응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본격 운영

한국대학신문 2025-04-01 13:40:00 신고

3줄요약
배화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이후천)는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전문적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AI·DX 시대의 새로운 교육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D 기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춘 교수학습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교원 주도의 자발적 연구 공동체이다. 

이번 전문적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다양한 창의적 문제해결형 수업 및 에듀테크 기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AI·DX 시대에 적합한 교수법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교수자들이 창의적 문제해결형 수업 전략, 에듀테크 기반 수업 전략 등을 실제 수업에 적용해 보는 실천 중심의 탐구 과정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동체는 △플립러닝 △PBL, PjBL, 디자인씽킹 등 창의적 문제해결형 수업 △생성형 AI, 퀴즈앤, 릴리스AI, 캔바 등 에듀테크 기반 수업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자유 주제 등 다양한 탐구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공동체는 구성원들의 교과 특성과 수업 환경에 적합한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연구를 수행하며,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해보는 실천 과정을 통해 수업의 질을 개선하고 교수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동체는 학기 중 최소 3회 이상의 면대면 모임을 필수로 운영하며, 신청서 제출부터 각 회차별 활동 보고, 결과 보고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운영 절차를 따른다. 활동 종료 후에는 교수자별로 수업 적용 방안, 교수 전략, Teaching Tips 등을 도출하여 공유하며, 이를 성과 공유회를 통해 전체 교원에게 확산할 계획이다.

배화여대 이주은 교무처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수자가 주도적으로 수업 혁신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소중한 장”이라며, “대학 차원에서도 교수학습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들 간의 지식과 경험이 활발히 공유되고, 협력적 학습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 생태계가 대학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화여대는 이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교수자 주도의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AI·DX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한국대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