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캇이 한국을 찾는다. 현대카드는 오는 10월 25일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트래비스 스캇의 첫 단독 내한 공연 'TRAVIS SCOTT - CIRCUS MAXIMUS in Korea'에 현대카드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선예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선보여 온 현대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문화 브랜드 'Loved by Hyundai Card'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Loved by Hyundai Card'는 장르와 영역을 초월한 엄선된 공연을 통해 현대카드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다.
트래비스 스캇은 래퍼, 송라이터, 프로듀서, 퍼포머를 넘어 디자이너, 스타일 아이콘, 배우로 활동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몽환적인 플로우와 오토튠을 가미한 싱잉랩으로 대표되는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는 현재 힙합 트렌드를 주도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Antidote'를 비롯한 데뷔 앨범 Rodeo는 빌보드 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켄드릭 라마가 참여한 'goosebumps'가 수록된 2집 Birds in the Trap Sing McKnight는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2018년 선보인 'ASTROWORLD'는 트랩과 사이키델릭 요소를 결합해 평단의 찬사를 얻고 빌보드 앨범 차트 3주 연속 1위, 빌보드 핫100 첫 1위 곡 'SICKO MODE (ft. Drake)'를 탄생시키는 등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2023년 발매된 4집 'UTOPIA'는 빌보드 앨범 차트 4주 연속 1위, UK 차트 첫 1위 등극, 힙합 앨범 최다 판매 기록 경신, 전 세계 500억 스트리밍 돌파 등 힙합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트래비스 스캇은 화려한 무대 연출, 특수 효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규모 공연과 투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이번 'Loved by Hyundai Card'를 통해 한국을 찾는 트래비스 스캇은 'UTOPIA' 앨범 발매 이후 진행된 'CIRCUS MAXIMUS' 투어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2023년 10월에 시작된 'CIRCUS MAXIMUS' 월드 투어는 북미, 유럽, 중남미, 호주, 뉴질랜드에서 76회 공연을 매진시키고 약 170만 명의 관객을 동원, 랩 투어 역사상 최고 수익인 2억 93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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