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생방송 욕설 논란…방심위, '두시의 데이트' 법정 제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안영미 생방송 욕설 논란…방심위, '두시의 데이트' 법정 제재

엑스포츠뉴스 2025-04-01 12:00:10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안영미가 진행 중인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가 생방송 중 욕설로 법정 제재를 받았다.

3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전체 회의를 열고 법정 제재 등을 의결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는 진행자와 출연자가 생방송 중 말실수에 대해 대화하는 과정에서 진행자 안영미가 비속어를 사용하는 내용을 방송하고 사후조치를 미흡하게 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로 적용돼 중징계로 인식된다.

지난해 10월 안영미의 라디오에 갓세븐 영재, 더보이즈 선우가 출연했다. 두 사람이 진행 중인 라디오를 언급하던 중 선우는 "아이돌 라디오는 밖에 팬이 있는데 시키고 싶은 팬서비스를 스케치북에 적어 오면 쉬는 시간에 다 한다"고 얘기하자, 안영미가 "그리고 뒤돌아서 'XX' 하는 거냐"라고 발언했다.

다음날 안영미는 라디오를 통해 "어제 제가 방송 중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해 놀란 분들이 있었을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 시간을 빌려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역시 청취자 사연 소개 중 남성 생식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사후 조치를 미흡하게 해 주의를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