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Life, SBS M '더 트롯쇼'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윤서령이 폭풍 성장한 무대로 돌아왔다.
31일 방송된 SBS Life,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한 윤서령은 신곡 '슬픈 가야금'을 선공개했다.
윤서령은 체크 무늬 탑에 전통 자수 패치와 노리개 장식을 더한 저고리 재킷으로 펑키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미니 한복 스커트를 매치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통통 튀는 전통미를 뽐냈다.
특히 가야금 현을 연상시키는 소품을 활용한 안무가 더해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서령은 섬세한 손짓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곡의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탄탄한 발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윤서령의 신곡 '슬픈 가야금'은 애달픈 사랑의 감정을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곡으로, 전통 악기 가야금의 선율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022년 3월 발매한 '나비소녀' 이후 3년 만에 컴백한 만큼, 윤서령은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과 실력으로 무대를 빛냈다.
한편, 윤서령의 통통 튀는 매력이 녹아 있는 신곡 '슬픈 가야금'은 오늘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Life, SBS M '더 트롯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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