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SK C&C가 자동차 부품 제조사 한국단자공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ESG 경영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SK C&C는 1일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단자공업의 ‘탄소중립 실천 ESG 통합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ESG 통합 컨설팅 사업은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ESG 평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SK C&C는 디지털 컨설팅 조직인애커튼파트너스의의 디지털 ESG 전문가들을 투입해 △탄소중립 목표 수립 탄소 정보공개개 프로젝트(CDP) 평가 대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구체적인 컨설팅 과제를 수행한다.
우선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한국단자공업 생산계획 및 기존 배출량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향후 배출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를 산출한다.
재생에너지 활용과 동종업벤치마킹을킹을 통해 감축 활동을 발굴하고, 글로벌 ES이니셔티브티브(Initiative) 조건과 사업장별 여건을 고려한 연도별 이행 로드맵을 제시한다.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 CDP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도 마련한다. CDP 평가 질의서를 분석해 전략적 응답 방향성을 설정하고, 과거 답변서의 감점 요인 및 동종 업계 상위 기업 사례를 참고해 최적화된 답변서를 작성한다. 답변서 내용 기반으로 사전평가 진행 후 보완점을 제시해 CDP 평가 대응력을 강화한다.
ESG 경영 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지원한다. SK C&C는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 활동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글로벌 공시 기준과 이해관계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진민최애커튼파트너스트너스 대표 파트너는 “SK C&기후 공시후공시, 공급망 관리, 탄소 감축 등 기업들이 ESG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ESG 플랫폼과 컨솔루션을루션을 보유있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단자공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ESG 경영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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