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이번 주말 경북 청도군의 기상 상황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청도의 예상 최고기온은 17도, 강수 확률은 오전 40%, 오후 70%로, 오전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즐기기 가장 적합하다.
청도에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는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가 있다.
이곳은 다양한 테마 포토존과 야외 조경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 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봄 햇살이 좋은 오전 시간에 방문하면 화사한 풍경 속 사진을 남기기 좋다.
비 예보에 대비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로는 청도 와인터널이 추천된다. 터널 안은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지역 특산 와인을 시음할 수 있어 궂은 날씨에도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청도의 고찰 운문사는 조용한 숲길과 어우러진 산사 풍경이 인상적이다. 벚꽃이 남아 있는 봄철 운문사는 아침 산책과 힐링 코스로 제격이다.
또한 청도읍성은 역사 유적과 자연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곽 주변 산책로에서 봄바람을 맞으며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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