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랭킹(4월1일)
1.넬리 코다(미국) 10.96
2.지노 티티쿨(태국) 7.46
3.리디아 고(뉴질랜드) 7.20
4.릴리아 부(미국) 5.59(2↑)
5.해나 그린(호주) 4.92
6.인뤄닝(중국) 4.87(2↓)
7.후루에 아야카(일본) 4,47
8.찰리 헐(잉글랜드) 4.22(2↑)
9.유해란(한국) 4.15
10.고진영(한국) 4.08(2↓)
11.김효주(한국) 3.91(19↑)
12.에인절 인(미국) 3.87(1↓)
13.셀린 부티에(프랑스) 3.66(1↓)
14.양희영(한국) 3.60(1↓)
15.야마시타 미유(일본) 3.50(1↓)
18.이민지(호주) 3.07
20.옐리미 노(미국) 2.94(6↑)
25.윤이나(한국) 2.76(2↑)
29.김아림(한국) 2.56(3↑)
38.김세영(한국) 2.07(2↑)
45.황유민(한국) 1.91(1↓)
46.김수지(한국) 1.87(1↓)
48.가비 로페스(멕시코) 1.83(10상) ※↑(상승), ↓(하락)
김효주(29·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7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세계여자골프랭킹 11위로 껑충 뛰었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 월윈드 골프클럽 캣테일 코스(파72·666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4라운드에서 8타를 몰아쳐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쳐 릴리아 부(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가 1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지난주보다 랭킹을 19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루키' 윤이나는 2계단 상승해 랭킹 25위, 김아림은 랭킹 29위에 랭크됐다.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랭킹 1위, 지노 티티쿨(태국)이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를 유자한 가운데 이번 대회 준우승한 릴리아 부(미국)가 2계단 상승해 랭킹 4위에 올랐다.
한국선수 중에는 유해란이 랭킹 9위로 가장 높고, 이어 고진영이 2계단 밀려나 10위다.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에는 '닥공' 황유민이 랭킹 45위로 가장 높고, 김수지가 랭킹 46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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