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질주’ 대전, 주민규 장착 후 울산 원정길...‘복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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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질주’ 대전, 주민규 장착 후 울산 원정길...‘복수 다짐’

STN스포츠 2025-04-01 08:0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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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주민규.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주민규. 사진┃대전하나시티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HD 사냥에 나선다.

대전은 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대결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경기다.

하지만,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 여파로 기존 일정에서 변경됐다.

대전은 현재 K리그1 단독 선두다. 울산을 상대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광주FC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마사와 최건주가 통증을 호소했고 교체됐다.

황선홍 감독은 “최건주, 마사 모두 상태가 안 좋다. 우려스러운 부분이 크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대전은 부상자들을 안고 울산과 만난다. 이번 시즌 2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해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키플레이어는 주민규다. 5골을 터트리며 득점 1위다. 친정팀 울산을 상대로 골을 조준한다.

주민규가 터져야 대전이 승리한다. 최건주, 김인균 등 윙어들도 골을 넣고 있지만, 주포의 득점포를 기대 중이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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