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엘링 홀란의 부상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이 왼쪽 발목 부상을 입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월요일 아침 맨체스터에서 초기 검진을 받았으며 정확한 파악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할 예정이다. 경과를 파악하기 위한 평가가 계속 진행 중이다. 홀란이 몸이 좋아지길 기대한다. 클럽의 모든 구성원은 홀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홀란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시즌 마지막 경기 대부분을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홀란은 2-1 승리로 끝난 지난달 31일 본머스와의 2024-25시즌 FA컵 8강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홀란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전 동점골을 넣었는데 부상으로 웃지 못했다. 본머스 수비수 쿡과의 경합 상황에서 왼쪽 발이 쿡의 몸에 깔려서 꺾였다. 홀란은 고통을 호소했고 이후 오마르 마르무쉬와 교체됐다.
경기가 끝난 뒤 홀란이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떠나는 것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일파만파 퍼졌다. 심각한 부상으로 보였는데 경기가 끝나자마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은 모르겠다. 지켜봐야 한다"라며 추후 검진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시즌 아웃이 확정적이다.
맨시티로서는 최악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맨시티는 현재 14승 6무 9패(승점 48점)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이 UEFA 리그 포인트에 따라 5위까지 주어질 수도 있지만 4위 안에 들어 안정적으로 UCL 진출하기를 원한다. 4위 첼시와의 승점 차이는 단 1점인데 맨시티를 뒤쫓는 팀들의 추격이 거세다. 6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7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승점 47점), 8위 풀럼, 9위 아스톤 빌라(승점 45점)가 있다. 10위 본머스(승점 44점) 승점 4점 차이로 쫓고 있다.
홀란의 이탈은 뼈아프다. 이번 시즌 리그 21골로 득점 랭킹 2위다. 27골을 넣은 모하메드 살라의 퍼포먼스가 너무나 뛰어나서 그렇지 홀란의 활약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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