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결혼 남편 나이 프로필 직업 고향 집안 재산 관심 높아지는 이유 무엇 카이스트 출신 유튜버 ‘과학쿠키’ 이효종 + 결혼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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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결혼 남편 나이 프로필 직업 고향 집안 재산 관심 높아지는 이유 무엇 카이스트 출신 유튜버 ‘과학쿠키’ 이효종 + 결혼식 사진

더데이즈 2025-03-31 21:3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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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지난 3월 30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윤하의 예비 남편으로 알려진 인물은 구독자 44만 명을 보유한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로 활동 중인 이효종 씨다.

 

 

그간 윤하는 결혼 소식과 남편의 신상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해왔지만, 결혼식 직후 그의 남편이 과학쿠키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윤하와 이효종 씨는 가족과 지인 등 80여 명만 초대한 스몰 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폴킴이 직접 불렀으며, 대표곡 ‘모든 날, 모든 순간’이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윤하가 2022년 발표한 히트곡 ‘사건의 지평선’의 발매 3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다. 윤하는 자신의 음악 궤도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는 날을 인생의 새로운 시작일로 택하며 깊은 의미를 더했다.

윤하는 앞서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이젠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여러분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하의 결혼 상대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당시 공개되지 않았으나, 팬들은 윤하의 SNS와 유튜브 활동, 지인들의 언급 등을 통해 윤하와 과학쿠키의 관계를 추측해왔다.

윤하의 남편 이효종 씨는 1989년생으로, 윤하보다 한 살 어린 36세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엘리트 출신이다.

고등학교에서 물리 교사로 재직한 이력이 있으며, 이후 2017년부터 과학 콘텐츠 전문 유튜버 ‘과학쿠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과학쿠키 채널은 ‘쿠키처럼 가볍게,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과학’을 모토로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우주 물리학 등 난해한 과학 이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2018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우수 과학문화상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콘텐츠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최근까지 과학 대중화 강연 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윤하와 이효종 씨는 음악과 과학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왔지만, 공통의 관심사였던 ‘과학’을 매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하는 평소 블랙홀, 우주, 시간 등 과학적 개념을 음악적 서사로 풀어내는 작업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구름’, ‘살별’, ‘블랙홀’ 등 다수의 히트곡 가사에서 과학적 상상력이 깊이 반영돼 있다.

이러한 윤하의 과학에 대한 관심은 결국 과학 대중화를 위해 콘텐츠를 만들어 온 과학쿠키와의 교감으로 이어졌고, 연인 관계를 넘어 부부로 발전하게 됐다.

과학쿠키 이효종 씨는 윤하와의 결혼설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결혼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삼가왔으나,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팬들의 축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간접적으로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윤하 역시 소속사를 통해 “아티스트 사생활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결국 부부가 됐다는 사실은 공식화됐다.

윤하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함께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윤하는 데뷔 이후 사생활 노출이 거의 없던 연예인 중 한 명이었다.

특히 지난달 팬카페에서 손편지를 통해 “이제는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살아가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결혼 상대에 대한 정보는 함구해왔기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효종 씨는 현재 유튜브 채널 ‘과학쿠키’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팬들은 “윤하 잘 부탁드립니다”, “두 분의 행복한 결혼을 응원합니다” 등의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싱글 ‘유비키리’로 데뷔한 후, 2006년 한국에서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해 ‘비밀번호 486’,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혜성’, ‘우산’, ‘사건의 지평선’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사랑받아왔다.

특히 2022년 발표한 ‘사건의 지평선’은 2023년 역주행하며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윤하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우주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2023년에는 문화예술인으로는 유일하게 우주 산업 종사자들과의 대통령 오찬에 초청되기도 했다. 당시 윤하는 “과학의 성과 없이는 태어나지 못했을 결과물”이라며 자신의 음악과 과학적 영감의 연결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윤하와 과학쿠키의 결혼은 단순한 연예계 스타의 결혼을 넘어, 음악과 과학이라는 서로 다른 세계가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인연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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