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인천광역시가 중년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31일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4월 1일부터 참여자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시작된다"라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50~60대 미취업 시민과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을 비영리기관의 공익사업에 배치해 인천의 공익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퇴직 후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 모집은 2월 28일까지로 참여기관 84개 기관, 참여자 181명이 모집되었으며, 최종 82개 기관 및 156명 참여자가 이번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활동에 앞서 지난 3월 26일, 제물포 스마트타운 2층에서 참여자 및 참여기관 사전 직무교육을 수료하여 보다 전문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참여기관과 참여자 모집은 이후에도 충원 시까지 상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새소식과 운영기관인 ㈜더원아트코리아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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