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1티어, 아르테타 여름 계획 공개!...1순위는 ‘넥스트 홀란’→“성패? 선수단 정리에 달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스널 1티어, 아르테타 여름 계획 공개!...1순위는 ‘넥스트 홀란’→“성패? 선수단 정리에 달려”

인터풋볼 2025-03-31 20:10:00 신고

3줄요약
사진=X
사진=X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아스널의 여름 이적 시장 계획이 공개됐다.

아스널 소식에 능통한 존 크로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미러’를 통해 “안드레아 베르타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여름 이적시장 중 하나를 앞두고 아스널에 합류했다. 베르타는 아스널의 공격수, 왼쪽 윙어, 미드필더 보강을 책임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영입 1순위까지 밝혔다. 크로스는 “아스널은 지난여름부터 관심을 가져온 RN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벤자민 세스코를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 있다. 세스코는 6,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어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내다봤다.

세스코는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NK 돔잘레, 리퍼링, 레드불 잘츠부르크 등에서 성장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22-23시즌이었다. 잘츠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41경기 18골 4도움을 몰아쳤다.

세스코의 재능을 알아본 팀은 RB 라이프치히였다. 그는 입단 첫 시즌 42경기 18골 2도움을 생산하며 주전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세스코의 활약이 좋다. 27경기 17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빌트’에 따르면 세스코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라이프치히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세스코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느낀다. 그가 라이프치히에 머물 가능성은 희박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아스널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지난 몇 번의 이적시장 동안 최전방 공격수 보강에 소홀했던 아스널이다. 결국 올 시즌 사단이 났다. 사실상 유일했던 최전방 자원인 카이 하베르츠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것. 결국 올 시즌도 염원했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꿈은 물거품이 되기 직전이 됐다.

사진=디 애슬레틱
사진=디 애슬레틱

최근 아스널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능력을 입증한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를 영입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베르타 선임에 대해 “베르타의 역할은 광범위한 책임을 포함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팀을 구축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르타와 함께 올여름 이적시장에 온 힘을 다할 전망이다. 크로스는 “아스널 팬들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다시 나서길 간절히 원하며, 이번 여름이 그만큼 중요하다. 물론 아스널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많은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지만, 베르타가 해결해야 할 또 다른 과제는 선수 방출이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세스코 외에도 아스널이 노리는 자원은 많다. 크로스는 “아스널은 왼쪽 윙어도 고려 중이며 아틀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와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가 후보군에 올라있다. 새로운 백업 골키퍼도 찾고 있다. 에스파뇰의 조안 가르시아가 유력한 옵션이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