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겨서 동네 축제 구경 갔다가 JYP에 캐스팅된 연예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너무 잘생겨서 동네 축제 구경 갔다가 JYP에 캐스팅된 연예인

메타코리아 2025-03-31 20:09:48 신고

닉쿤은 1988년생으로 지난 2008년 JYP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2PM의 멤버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을 시작으로 '니가 밉다', '온리 유', '하트비트', '핸즈 업', '미친 거 아니야?', '우리 집', '해야 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태국계 미국인인 닉쿤은 LA에서 고등학교 재학 중이었을 당시 한인타운에서 열린 코리안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인 친구와 함께 구경 갔다가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고등학생인 닉쿤은 한국어도 못하고, 춤과 노래를 전혀 해본 적이 없지만, 그의 눈에 띄는 외모를 본 관계자의 거듭된 요청 때문에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간단한 개인 오디션을 보고 덜컥 합격했다고 한다. 닉쿤은 가수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JYP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들은 할머니가 재밌게 본 한국 드라마 '풀하우스'의 남자 주인공 가수 겸 배우 '비'의 소속사라는 이유로 꼭 가야 한다며 대찬성하셨다고.

닉쿤의 부모님 역시 '흔하게 오지 않는 기회이니 네가 하고 싶다면 하라'라며 허락해 주었고, 2006년 18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부터 약 2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뒤 데뷔하게 되었다. 또한, 데뷔 초 한국어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비주얼만으로 당시 SBS 인기 토크쇼 '야심만만'에 고정 MC로 출연하는 등 모델 같은 기럭지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한국은 물론 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닉쿤은 지난해 출연한 한 유튜브 방송에서 "가수라는 꿈도 없고 한국에 대해 전혀 모르던 내가 외국인 아이돌로 성공하고, 또 이렇게 좋은 멤버들과 박진영 PD를 만났다. 나는 내 삶에 만족한다"라며 여전히 JYP와 그룹 2PM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Copyright ⓒ 메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