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빗썸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61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243억원 대비 전년 대비 565.8% 증가한 수치다.
빗썸은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과 투자 심리 개선과 적극적인 자체 프로모션과 이용자 혜택 강화를 통해 시장 성장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흡수한 결과다”고 분석했다.
매출은 4963억원으로 전년 1358억원 264.5% 늘었다.
영업이익은 1307억원으로 전년도 14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빗썸 관계자는 “올해는 KB국민은행과 파트너십을 통한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법인 투자 허용과 가상자산 2단계 입법에 발맞춘 서비스 혁신으로 한층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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