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작년 순익 457억원···첫 연간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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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작년 순익 457억원···첫 연간 흑자

직썰 2025-03-31 17:2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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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토스뱅크]

[직썰 / 손성은 기자] 토스뱅크가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31일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457억원을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17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동시에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자산규모, 수익성, 건전성, 안정성 등 모든 핵심 재무지표가 동시에 개선되며 1년만에 확실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7641억원으로 전년 5548억원보다 37.7%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53%였다.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14조6000억원으로 전년 12조4000억원 대비 17.7% 늘었다.

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이 전기 대비 575%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해 말 수신 잔액은 27조5000억원으로 전년 23조7000억원보다 16.0% 커졌다.

연체율은 1.19%로 전년 1.32%보다 0.13%포인트(p) 내렸다.

지난해 무수익여신 산정대상기준 대손충당금은 3856억원으로, 전년 3232억원보다 624억원 늘었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81.87%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90%다.

총 자산은 전기 25조7000억원 대비 4조원가량 늘어난 29조7000억원이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토스뱅크가 2024년 첫 연간 흑자달성에 성공했다는 것은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음을 시장에 증명해낸 것”이라며 “고객의 성원과 신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성과임을 잊지 않으며 은행 경험의 지평을 넓히는 혁신과 경계없는 포용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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