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롯데웰푸드가 SNS를 통해 1020 학생을 겨냥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다름 아닌 롯데웰푸드의 인기 스낵 디자인을 본따 만든 ‘까까맛 교통카드’로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 증정품이라 쉽게 구할 수 없어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지난 30일 세븐일레븐이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까까맛 교통카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혀 다시 한번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븐일레븐의 까까맛 교통카드는 빼빼로, 가나초콜릿, 설레임, 자일리톨 총 4종으로 출시됐는데요. 실제 제품 패키지 디자인과 동일하게 구현되었으며, 설레임 버전에 "설렘 과다 충전 시, 사르르 녹을 수 있습니다"와 같은 재치 있는 문구가 각 상품마다 적혀 있어 젊은 펀슈머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 특징입니다.
까까맛 교통카드는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한 4000원으로 출시돼 학생들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데요. 기존 브랜드 협업 교통카드들이 다소 높은 가격으로 출시됐던 것과 달리 1020 세대를 겨냥한 모습입니다.
신학기 시즌인 3월 한 달 동안 교통카드 매출이 크게 증가한 만큼, Z세대를 겨냥해 출시된 까까맛 교통카드 역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