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선수 사인북에 한정판 응원 티셔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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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선수 사인북에 한정판 응원 티셔츠 제작

이데일리 2025-03-31 17:2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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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부산 금정구의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을 시작으로 2025시즌 막이 오른다. 특히, 이번 대회는 18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KLPGA 투어 개막전으로, 선수와 갤러리,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한정판 팬 사인북사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기존 대회들과 차별화된 운영 방식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갤러리들이 더 자유로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코스 내 로핑과 광고 보드를 설치하지 않아, 팬들이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두산건설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입장권 판매 수익의 6.5%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10번 홀에 조성한 ‘위브 존’을 통해 선수들이 티샷을 할 때마다 50만 원(최대 2000만 원)을 적립해 의미있는 기부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정판 선수 사인북이 발행된다. 팬들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시즌 종료 시점까지 가장 많은 사인을 모은 2인에게는 2026년 대회 프로암 출전 혜택이 주어진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시즌 종료 후 가장 많은 사인을 받은 2인을 선정했고, 실제로 2025년 프로암에 초청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골프단 선수들로 디자인된 한정판 티셔츠가 제작된다. 팬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가 그려진 티셔츠를 구매하고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사인북을 받을 수 있는 ‘웨어앤쉐어 티셔츠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하며, 팬들이 직접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티셔츠를 입고 대회 현장에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사인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회 기간동안 20명 이상의 선수 사인을 받아 인증하며 특별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사인북 챌린지’와 갤러리 플라자에서 대회 및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과 관련된 ‘1대1 스피드 퀴즈 대결’이 진행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갤러리들이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참여하고 선수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2025 시즌 개막전인 만큼 많은 갤러리들이 현장을 찾아 특별한 경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선수들이 그려진 팬 티셔츠(사진=두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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