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8개 기관과 산불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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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8개 기관과 산불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연합뉴스 2025-03-31 16: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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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머물고 있는 대피소 이재민 머물고 있는 대피소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산불'이 휩쓸고 간 뒤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영덕군 영덕국민체육센터 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2025.3.30 sds123@yna.co.kr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군은 31일부터 영덕국민체육센터에 산불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지원센터에는 군 산하 4개 부서를 비롯해 세무서, 농협,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찰서, 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산불 피해자에게 각종 세금이나 국민연금 유예, 위기 가족 긴급 지원, 재해주택 복구 및 구입 융자, 무료 법률 상담, 요금 감면 상담 등을 제공한다.

군은 대피시설에서 산불 피해자의 진료와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고 31일부터 포항시의사회, 포항의료원 등과 협력해 피해 현장을 찾아가는 작은보건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김광열 군수는 "신속하게 피해를 조사해 조속하게 지원하고 복구하도록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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