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식 참석... “선열들의 희생 기억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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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식 참석... “선열들의 희생 기억하는 날”

뉴스영 2025-03-31 16:19: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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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도의원이 3월 31일 오후 2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열린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렸다.(사진=뉴스영)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 군포1)이 31일 오후 2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열린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렸다.

올해로 106주년을 맞은 이번 기념식은 1919년 3월 31일, 2,000여 명의 군포 주민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가 일제의 발포에 맞서 싸운 항일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메이에르앙상블의 연주를 시작으로, 만세운동 재연,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과 공모전 시상, 기념공연, 만세삼창까지 이어지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정윤경 도의원이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행진을 하고 있다.(사진=뉴스영)

정윤경 부의장은 “3·31 만세운동은 군포 지역 항일독립운동의 뿌리이자 자긍심”이라며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되새기는 날”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정 부의장은 군포의 독립운동사 복원과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으며, 이번 기념식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세예술단과 시립합창단의 공연, 만세삼창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역사 체험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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