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임준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31일 공사 다목적홀에서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임직원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 연금 바이블 연금이야기’의 저자이자 연금 전문가인 차경수 작가를 초청해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차경수 작가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의 기본개념과 종류, 연금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연금운용 방법 ▲연금 적립·운용·인출전략 ▲국민연금 제도 및 이슈 ▲연금저축펀드·IRP·ISA 등 절세계좌 활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 맞춤형 연금 컨설팅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재영 UPA 사장은 “임직원들의 연금제도 운용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투자전략 수립을 통한 안정적 노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임직원들의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은퇴 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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