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폭등인데 '이때' 노려야한다…전복, 대게 등 수산물 최대 48%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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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폭등인데 '이때' 노려야한다…전복, 대게 등 수산물 최대 48% 할인

위키트리 2025-03-31 15: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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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오는 4월 1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와 사은 이벤트를 마련한다. 수협은 31일, 이를 기념해 수산물 특별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31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제63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수협쇼핑에서 4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수협쇼핑 홈페이지 내 63주년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로 매일 3만 원 상당의 활전복과 수산물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복, 문어, 가리비, 대게 등 주요 품목을 최대 48%까지 할인하는 특별 기획전도 준비됐다. 해당 할인전은 4월 13일까지 이어진다.

수협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4월 4일부터 13일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전복, 오징어, 멸치 등 총 10개 품목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수협은 본 행사에 앞서 3월 31일 창립 기념식을 열고,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조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의 수협 대상’에는 수협은행의 역대 최대 세전 이익을 달성해 수산업 지원 기반을 확대한 공로로 강신숙 전 수협은행장이 선정됐다.

근해안강망수협 최민석 조합장은 금융환경 악화 속에서도 상호금융사업 당기순이익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주규현 유통사업부장은 기업급식 채널을 통한 수산물 소비 확대로 수협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창립 유공으로 정부 포상을 받은 10명, 결산 유공 조합 5곳, 협동운동 우수 조합 4곳, 위판 실적 우수 조합 12곳 등 총 31개 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어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상황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협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종합 지원 방안을 마련해 4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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