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주총이슈] KT, AICT 기업 전환 원년 선언…B2B AX·AI 기반 혁신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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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주총이슈] KT, AICT 기업 전환 원년 선언…B2B AX·AI 기반 혁신 청사진 제시

뉴스락 2025-03-31 15:2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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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영섭 대표가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KT 제공 [뉴스락]

[뉴스락] KT가 31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의장 인사말에서 “AICT 기업으로의 전환 선언 1년 만에 혁신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B2B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AI 기반 CT(Communication Technology), 미디어 사업 혁신을 통해 완전한 변화를 이루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4년 연결 재무제표가 승인됐다.

KT는 지난해 연간 매출 26조 4312억 원과 영업이익 8095억 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 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확정됐다. 배당금은 오는 4월 16일 지급될 예정이다.

KT는 정관 일부를 변경해 분기배당 절차를 개선했다. 이사회가 분기 말일로부터 45일 이내에 배당액과 기준일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면서 투자자들이 배당 규모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KT는 지난해 약 2059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2025년 8월까지 약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 및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곽우영, 김성철, 이승훈, 김용헌 등 기존 사외이사를 재선임했으며, 김성철, 이승훈, 김용헌 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전문성과 기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KT는 이번 주총에서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전략발표 세션을 신설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도입했다. 경영진은 직접 나서서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설명하며 주주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박효일 KT 전략실장은 “2025년을 AICT 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AICT 역량 강화 ▲B2B AX 사업 혁신 ▲AI 기반 B2C 차별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주요 경영 전략으로 발표했다.

정우진 KT 사업컨설팅부문장은 “AX Total Service Provider로서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 AX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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