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SF 이정후,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첫 장타 포함 멀티히트 폭발…0.300 도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절치부심’ SF 이정후,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첫 장타 포함 멀티히트 폭발…0.300 도달

STN스포츠 2025-03-31 15:20:19 신고

3줄요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30일(현지 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6회 초 1타점 2루타를 친 후 질주하고 있다.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6-3으로 승리했다. 사진┃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30일(현지 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6회 초 1타점 2루타를 친 후 질주하고 있다.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6-3으로 승리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가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첫 원정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이정후는 이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6회초 이정후는 올 시즌 첫 장타를 폭발시켰다. 앞선 두 차례 범타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상대 선발 닉 마르티네스의 커터를 밀어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맷 채프먼의 홈런으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정후는 8회초 2사 타석에서 들어서 상대 왼손 불펜 테일러 로저스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엘리엇 라모스의 좌전 적시타 때 또 한 번 득점했다. 

이정후는 멀티히트를 통해 10타수 3안타 1도루 4득점 3타점으로 타율 0.300을 찍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817에 이른다. 지난 시즌 수비 중 부상을 당해 일찍 시즌을 마감한 이정후는 올 시즌을 절치부심하며 준비해왔다. 시범 경기 담 증세도 극복한 이정후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