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쿠팡은 대형 산불 피해를 본 경상권 지역의 로켓배송을 지난 주말부터 순차로 재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1일 경남·경북 지역 산불로 로켓배송을 일시 중단했다가 최근 대피령이 해제된 안동, 영덕, 청송, 봉화 등 지역에서 로켓배송을 재개했다.
로켓배송이 재개되면서 쿠팡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날 소방관과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메트리스, 침낭, 이불 등 약 1만6000개의 구호 물품을 추가 지원했다.
쿠팡은 최근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생필품, 간식 등 3만5000여 개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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