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민간' 출신 첫 연임 성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민간' 출신 첫 연임 성공

한스경제 2025-03-31 15:02:42 신고

3줄요약
오화경 19·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 /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오화경 19·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 /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한스경제=이나라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민간 출신 회장으로 첫 연임에 성공했다. 회장 임기는 3년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오 회장을 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저축은행 대표 79명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투표는 '1사 1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 회장은 그 중 3분의 2 이상의 득표하며 연임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회장은 지난 21일 정진수 후보의 자진 사퇴로 단독 후보로 추천된 바 있다. 

이번 연임으로 오 회장은 민간 출신 회장으로는 첫 연임에 성공한 회장이 됐다. 1960년생인 그는 2012년 아주저축은행 대표, 2018년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거쳐 지난 2022년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임됐다. 

회원사인 저축은행들은 오 회장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적한 업계 현안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김인구 전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장과 이용만 한성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각각 전무와 감사로 선임됐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