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괴수 8호: 미션 리컨'이 5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괴수 8호: 미션 리컨'은 거대 괴수가 출몰하는 세상, 방위대원이자 괴수가 되어버린 ‘히비노 카프카’의 이야기, 그리고 부대장 ‘호시나’의 숨겨진 일상을 그린 다크 액션 판타지.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방위대원이 되기를 약속하는 어린 시절의 ‘히비노 카프카’와 ‘아시로 미나’의 모습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꿈을 포기했던 ‘히비노 카프카’가 다시 한번 방위대에 입대하고자 결심하는 순간 우연한 사고로 괴수가 되어버리고 엄청난 일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간담부터 서늘하게 만들어 보도록”이라는 대사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부대장 ‘호시나 소우시로’, “뚫어버리면 돼”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는 방위대 최강 전력 ‘시노미야 키코루’, 그리고 “누가 날게 할 줄 알아?”라고 결연한 표정으로 전투를 준비하는 ‘이치카와 레노’까지 제3부대 대원들의 모습이 흘러가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괴수를 토벌하는 방위대원에서 한순간에 괴수가 되어버린 ‘히비노 카프카’의 좌절과 재기의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다크 액션 판타지를 선사한다. 여기에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핀오프 에피소드 ‘호시나의 휴일’이 함께 공개될 것을 예고했다.
'괴수 8호: 미션 리컨'은 누적 발행부수 1,7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 '괴수 8호'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출몰하는 괴수와 맞서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방위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판타지로 2021년 차세대 만화대상 웹 부문 1위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방영된 애니메이션 '괴수 8호'는 훌륭한 괴수 디자인과 폭발적인 액션 연출로 호평 받으며 일본 최대 리뷰 사이트 Filmarks Awards에서 2024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괴수 8호: 미션 리컨' 은 최근 45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을 수입 배급한 애니플러스 수입 작품이다. 애니플러스는 '나 혼자만 레벨업',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괴수 8호: 미션 리컨'을 통해 다시 한번 극장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괴수 8호: 미션 리컨'은 오는 5월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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