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유스 배정훈, 회장배 종별볼링 남고부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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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유스 배정훈, 회장배 종별볼링 남고부 ‘3관왕’

경기일보 2025-03-31 13:4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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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개인종목을 석권한 배정훈(오른쪽)이 정묘법 감독과 3관왕에 오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유스클럽 제공
남고부 개인종목을 석권한 배정훈(오른쪽)이 정묘법 감독과 3관왕에 오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유스클럽 제공

 

‘투핸드 볼러’ 배정훈(수원유스클럽)이 시즌 첫 전국대회인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개인종목 3관왕에 올랐다.

 

‘명장’ 정묘법 감독이 지도하는 청소년 국가대표 배정훈은 31일 용인특례시 엑스핀볼링라운지에서 벌어진 남고부 마스터즈에서 2천296점(평균 229.6점)을 기록, 백승균(성남 분당고·2천282점)과 김윤수(남양주 퇴계원고·2천280점)에 역전 우승했다.

 

이로써 배정훈은 대회 첫 날 개인전서 1천574점(평균 262.3점)으로 첫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전날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성적을 합산한 개인종합서도 5천736점(평균 239.0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 대회 3관왕이 됐다.

 

정묘법 감독은 “정훈이가 이번 대회 3인조전과 5인조전서 핀 싸움 끝에 아쉽게 은·동메달에 머무는 바람에 5관왕을 놓쳤지만 개인전서는 정말 잘 해줬다”라며 “오늘 마스터즈서 초반 어프로치가 잘 안돼 애를 먹었으나, 막판 안정을 찾으며 역전 우승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배정훈은 앞서 강범준, 김민결과 짝을 이룬 3인조전서는 6경기 합계 4천58점(평균 225.4점)으로 1위에 불과 9핀 뒤져 준우승했고, 김민결, 김민기, 차승빈, 강범준과 팀을 이룬 5인조전서는 6천605점(평균 220.2점)으로 1위와 31핀 차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날 끝난 여고부서는 심예린(양주 백석고)이 개인전(1천453점·평균 242.2점)과 3인조전(3천574점·198.6점), 개인종합(5천192점·216.3점)을 차례로 석권해 3관왕에 올랐으며, 5인조전서는 경기 광주 광남고가 5천816점(평균 193.9점)으로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3인조전서도 광남고는 4천67점(평균 225.9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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