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규 넷마블 대표 “올해는 재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변곡점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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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넷마블 대표 “올해는 재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변곡점의 시기”

투데이코리아 2025-03-31 13:2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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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이 3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이 3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넷마블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넷마블이 김병규 단독대표 체제의 출범을 알리면서, 올해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을 약속했다.

넷마블은 3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연결 기준 매출 2조6638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 기록 등 2024년 주요 경영 실적이 보고됐다.

또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의안이 모두 원단대로 가결됐다.

특히 권영식 각자대표의 사임에 따라 김병규 단독대표 체제 전환이 결정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권 대표는 신설된 ‘경영전략위원회’의 주요 의사결정자료 참여하며 그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넷마블 산하 개발사의 개발 역량 강화와 넷마블 게임사업 전략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각자대표에 오른 지 1년 만에 단독대표가 된 김병규 대표는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재도약을 위한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레이븐2’ 등 주요 신작의 성공적인 출시와 비용 효율화 효과가 본격화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의 기틀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재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변곡점의 시기”라며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총 9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날 주총에서는 리나촨 텐센트게임즈 사업개발총괄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이찬희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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