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 예매 더욱 편리해진다…예매시스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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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예매 더욱 편리해진다…예매시스템 개편

이데일리 2025-03-31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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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은 연안여객선 예매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해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씨스타1호 (사진=씨스포빌)




기존 연안여객선 예매시스템은 복잡한 구성과 검색·결제 편의 기능 부족으로 예매 시 불필요한 시간이 걸렸다. 이에 해수부와 해운조합은 직관적인 화면을 제공하고 빠른 예매가 가능하도록 2023년 8월부터 여객선사와 협의해 이용자 친화적 예매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별도 앱 설치 없이 예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주요 포털과 연동해 간편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신속한 결제를 위한 결제 카드 사전 등록도 할 수 있게 됐다.

원하는 도착지를 검색하면 해당 도착지로 가는 모든 여객선이 출발지에 자동 표출돼 보다 쉽게 출발지를 입력할 수 있고, 예매 단계에서 여객선 내 매점 등 편의시설 유무도 알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주요 포털 길찾기 서비스에서도 여객선 예매를 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며, 예매 모바일앱도 편리하게 개편해 출시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여객선 예매시스템 개편으로 여객선 이용자의 예매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수부는 보다 편리한 여객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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