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은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를 앞두고 3월 28일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축제장 환경정비에는 군북면지역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노인회, 바르게살기운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사회단체의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주변 도로변, 주차장, 산책로 등 주요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꽃술래길과 체험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뜻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방문객이 군북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을 잊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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