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차세대 46파이 배터리 양산 돌입… 美 고객사에 초도 물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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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차세대 46파이 배터리 양산 돌입… 美 고객사에 초도 물량 공급

투데이신문 2025-03-31 10:1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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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에서 삼성SDI가 공개한 46파이 배터리 라인업. [사진=삼성SDI]
지난 3월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에서 삼성SDI가 공개한 46파이 배터리 라인업. [사진=삼성SDI]

【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 삼성SDI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불리는 46파이(지름 46mm) 배터리의 양산에 돌입했다. 46파이 배터리의 양산 공급은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처음이다.

삼성SDI는 최근 베트남 법인에서 4695(지름 46mm, 높이 95mm) 배터리 모듈 출하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4695 배터리 셀은 천안사업장 마더라인에서 생산되며, 이를 베트남 법인에서 모듈로 조립한 후 마이크로모빌리티용으로 미국의 고객사에 초도 물량을 공급한다.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서 46파이 배터리 양산에 돌입한 것이다.

이번 배터리에는 고용량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와 독자 특허 소재인 실리콘탄소복합체(SCN) 음극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배터리 팽창(스웰링) 현상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는 더욱 높였다.

또 삼성SDI는 전극 끝부분을 여러 개의 탭으로 구성해 전류의 경로를 확장시키는 ‘탭리스(Tabless) 기술’을 적용해 내부 저항을 약 90% 낮추고 출력을 높였다.

46파이 배터리는 기존 21700(지름 21mm, 높이 70mm) 원통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 용량이 약 6배 이상 향상됐다. 더 적은 수의 배터리로도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용량 구현이 가능한 셈이다.

삼성SDI는 주요 전기차 고객사들과도 46파이 배터리 관련 프로젝트를 활발히 논의 중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46파이 배터리 양산과 초도 공급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가 한층 다변화됐다”며 “차별화된 제조 경쟁력과 품질로 시장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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