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시한, 4월 1일이 최종 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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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시한, 4월 1일이 최종 시한"

아주경제 2025-03-31 09:3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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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박찬대 원내대표가 내달 1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고 한 것은 사실상 최후 통첩"이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31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해 "최초 (선고 관련) 심의를 넘어서, 이재명 대표 재판 취지와 연동해 (시기를) 늦추는 것 아니냐라는 것도 넘어갔다"며 "마 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는 것을 넘어 전체적으로 시간 지연하는 초유의 상황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수석최고위원이 '이번 주 금요일(4일) 선고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그런 대비 뿐만 아니라, 쭉 미뤄질 가능성도 조금 더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전체적으로 시간을 지연하는 초유의 상황까지 갈 수 있단 우려와) 대응 방식과 (대응 하는) 시기에 의견이 분분하다"며 "(헌재 선고) 시기에 대한 압박과 대처 방안 차이는 좁혀가고 있다"고 했다. 

특히 김 수석최고위원은 박 원내대표가 제시한 4월 1일이 지나면 한덕수 권한대행과 추가 국무위원 탄핵을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지금 공개할 수는 없다"며 "당에서 방향과 강도에 대해서는 상당한 결의와 정리가 돼 있는 상황"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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