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3년간 하루 2시간 취침…최연소 대상 후 허했다"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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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3년간 하루 2시간 취침…최연소 대상 후 허했다" (요정재형)

엑스포츠뉴스 2025-03-31 09:26: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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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경림이 최연소 대상을 받은 뒤 심경을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요정재형'에는 '밝은 얼굴 뒤, 박경림이 숨겨뒀던 진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경림이 게스트로 등장해 정재형과 만담을 나눴다.

전성기 시절 박경림은 연기, 노래, 예능까지 소화하며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당시를 떠올리며 박경림은 "3년 정도는 두세 시간을 자보지 못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경림은 "드라마 '뉴 논스톱' 시트콤 촬영이 일주일에 3~4일 있었는데, 새벽 5시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제가 그때 라디오도 했는데 밤 12시에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때 너무 행복했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MC가 꿈이었다. 이게 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앞만 보고 왔는데 이런 기회가 생기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는 섭외가 오면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내가 좀 덜 자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열심히 일한 성과로 최연소 대상을 받은 뒤, 오히려 고민에 빠졌다고. 그는 "연예대상을 받고 허했던 게, 좀 더 내가 계획을 잡고 좀 더 시간을 갖고 받았어야 했는데 너무 대상을 딱 받아버리니까 '나 이제 어떡하지'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상이 커리어의 종점이라면 나는 앞으로 어떡해야 하나 싶었다"며 "여기서 잘하면 유지인 거고 아니면 떨어지는 건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요정재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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