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나도 빅클럽 갈게’ 조브 벨링엄, ‘라이프치히-맨유-도르트문트’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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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나도 빅클럽 갈게’ 조브 벨링엄, ‘라이프치히-맨유-도르트문트’ 러브콜

인터풋볼 2025-03-31 09: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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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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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주드 벨링엄의 동생인 조브 벨링엄이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적시장에 능통한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가 조브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미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한 초기 협상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2005년생인 조브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주드 벨링엄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과거 형 따라서 버밍엄시티 유스팀에 입단했고, 구단 연령별 팀을 거치며 성장했다.

이후 지난 2021-22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첫 시즌에는 3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이듬해부터 활약하기 시작했다. 2022-23시즌 23경기에 나서며 자신의 잠재성을 알렸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로 이적한 뒤에는 완벽히 주전으로 등극했다. 공식전 47경기 7골 1도움을 올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도 35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결국 조브를 영입하고자 하는 구단이 나타났다. 바로 라이프치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 중에서도 라이프치히가 적극적이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라이프치히가  벨링엄 영입 경쟁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도르트문트까지 참전한 상황. 독일 ‘빌트’는 “도르트문트 스카우트들은 3년 넘게 조브를 지켜봤다. 주드가 레알로 떠난 이후에도 그의 가족과 접촉은 끊이질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걸림돌이 존재한다. 바로 이적료가 비싸다는 것. 플레텐 베르크 기자는 “라이프치히는 그와 관련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집했지만, 여전히 이적료가 비싸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15% 매각 조항까지 삽입되어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버밍엄은 2023년 조브가 선덜랜드로 이적하는 계약서에 15% 매각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조브를 판매할 경우, 선덜랜드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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