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3월 31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3’ 38A평(116.94㎡) 타입 13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2월 27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5000만원 오른 52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4년 10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5개동 312가구 규모 아파트다.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광장’ 33평(101.39㎡) 타입 8층 매물은 지난 3월 17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2000만원 오른 26억7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2년 8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0개동 규모로 74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3차’ 32A평(82.5㎡) 타입 3층 매물은 지난 3월 7일, 종전 최고가 대비 4억원 오른 47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5년 2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4개동 43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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