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나는 꽃샘추위…낮 12∼16도까지 올라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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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는 꽃샘추위…낮 12∼16도까지 올라 일교차 커

연합뉴스 2025-03-31 08:32:12 신고

3줄요약

온난한 서풍 불며 기온 올라…백두대간 동쪽 중심 '건조'

대기질 '보통' 이상이나 수도권 밤 한때 '나쁨'

겨울 외투 입고 즐기는 벚꽃축제 겨울 외투 입고 즐기는 벚꽃축제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 벚꽃이 펴 시선을 끈다.
창원시는 영남권 대형산불 장기화로 오는 4월 6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대폭 축소해 진행한다. 2025.3.30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지난 주말 눈까지 부른 꽃샘추위가 차츰 물러나고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다.

3월 마지막 날인 31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 사이였다.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놓이며 쌀쌀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4.9도, 대전 4.2도, 광주 3.5도, 대구 3.2도, 울산 3.1도, 부산 6.0도다.

낮 최고기온은 12∼1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다.

점차 서쪽에서 온난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되찾겠다.

대신 백두대간 동쪽을 중심으로 대기가 메마르고,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상황이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동해안·남부내륙·남부산지, 충청내륙, 광주와 전라동부, 영남 등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약간 세게 불면서 불이 나기 쉬운 상태가 지속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으나,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밤 한때 수도권에서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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