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대 대거 복귀 움직에 "팔 한짝 내놓을 각오도 없나" 일침한 박단은 누구? (+전공의, 학력, 화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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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대 대거 복귀 움직에 "팔 한짝 내놓을 각오도 없나" 일침한 박단은 누구? (+전공의, 학력, 화교, 프로필)

살구뉴스 2025-03-31 00:0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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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강도 높은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이 무엇을 하겠냐”며 복학에 나서는 학생들에게 날 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죽거나 살거나, 선택지는 둘뿐”… 박단 위원장, 복귀 의대생 향해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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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복귀를 택한 의대생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양자택일: 미등록 휴학 혹은 복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상대는 칼끝을 겨누고 있는데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냐”며, “등록 후 수업을 거부하면 정말 제적을 피할 수 있다고 믿는 건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대학이 원하는 건 결국 굴종일 뿐”이라며 “아직 주저앉을 때가 아니다. 지금은 물러설 시기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의대 대거 복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복학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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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대 의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의과대학 학생들의 1학기 복귀가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 학생회는 등록 마감일인 27일을 앞두고 전원 등록하기로 결정했고, 연세대 의대도 기존 ‘등록 거부’에서 ‘등록 후 휴학’으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고려대 의대 역시 전체 학생의 80% 이상이 등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복귀 행보에 대해 박단 위원장은 “대학이 사실상 등록을 종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려대의 ‘복학 후 철회 시 자퇴 처리’ 규정과 연세대의 ‘수업 성실 참여 각서’ 요구를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박단은 누구? 학력·경력·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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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위원장은 현재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동시에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직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의료계 내부에선 '전공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인물로 꼽히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강경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습니다. 그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외과 전공을 거쳐 현장 경험과 정치적 목소리를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중국계 화교 출신이라는 루머도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본인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강한 의사 표현과 행동주의적인 스타일로 인해 찬반이 뚜렷하게 갈리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자유 선택 존중한다더니"... 교수진과 대학 측에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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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이날 게시글에서 각 대학의 조치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자유 선택을 존중한다던 교수들은 오히려 위계를 이용해 학생들을 압박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대학은 1년 내내 고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학생들에게 복귀를 강요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고려대와 연세대의 면담 절차, 각서 작성, 자퇴 규정 등은 “사실상 심리적 강요에 가깝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의대생들, 현실 속 ‘신중한 선택’... 의료계 내 분열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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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단체와 일부 강경파 의사들이 복귀 학생들을 향해 ‘배신자’나 ‘굴복자’로 규정하는 분위기 속에서, 실제 학생들은 생업과 학업의 경계에서 어려운 선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의료계 내부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국민 신뢰 회복과 의사 수급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죽거나 살거나 둘 중 하나”라는 표현처럼, 박단 위원장의 발언은 그만큼 현 의료계 내부의 긴장감과 혼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 개개인의 선택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지,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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