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대 수비수 어쩌나’ 중족골 골절 부상→”3개월 걸릴 듯” 전망…뮌헨 수비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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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대 수비수 어쩌나’ 중족골 골절 부상→”3개월 걸릴 듯” 전망…뮌헨 수비진 초비상

인터풋볼 2025-03-30 22: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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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올 시즌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독일 ‘빌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에 나쁜 소식이다”라며 “이토가 오른쪽 중족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그는 이미 같은 부상으로 약 7개월 결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후 11시 30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장크트파울리에 3-2로 이겼다. 이로써 뮌헨은 20승 5무 2패(승점 65점)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뮌헨이 마음껏 웃지 못했다. 이날 교체 투입된 이토가 경기 막바지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그는 발이 불편한 듯 축구화를 벗었다. 그렇게 다른 선수들보다 일찍 경기를 마무리했다.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았다. 뮌헨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가 또다시 오른쪽 중족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의 검사 결과다. 당분간 출전할 수 없다”라고 발표했다.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은 “이토가 또다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줬다. 몇 달간의 재활 끝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장기 결장하게 됐다. 어떤 상황인지 짐작만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토는 우리에게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고 있다. 그는 투사고 우리는 그를 경기장에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힘내라 이토. 뮌헨이 당신 곁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합류했다. 그러나 프리 시즌 친선 경기 도중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개막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토는 회복 끝에 지난해 10월 복귀했다. 그러나 다시 중족골에 문제가 생겼다.

이토는 지난 2월 뮌헨 데뷔전을 치렀다. 올 시즌 8경기 1골을 기록 중이었으나 다시 중족골 부상을 입었다. ‘빌트’는 “정보에 따르면 다시 약 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결장 기간은 손상된 분위의 재활 경과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더했다.

만약 ‘빌트’에 보도대로 이토의 회복까지 3개월이 걸린다면 뮌헨은 그야말로 비상이다. 이미 알폰소 데이비스가 시즌 아웃을 당했고, 다요 우파메카노도 부상으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수비진을 어떻게 메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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