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4월 메이저리그에 충격을 안기던 모습 그대로다. 메이저리그 2년 차를 맞이한 이마나가 쇼타(33, 시카고 컵스)가 1년 전과 같은 투구를 펼치고 있다.
시카고 컵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미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날 제임스 타이욘을 크게 무너뜨리는 등 14안타 8득점으로 펄펄 난 애리조나 타선을 1점으로 잠재운 것이다.
이미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이날 이마나가는 팀 타선이 애리조나 선발투수 브랜든 팟 공략에 성공해 시즌 첫 승까지 안았다. 시카고 컵스는 4-3으로 승리했다.
이미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이마나가는 6월 부진을 겪으면서도 29경기에서 173 1/3이닝을 던지며, 15승 3패와 평균자책점 2.91 탈삼진 174개를 기록했다.
이미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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