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직접 그리는 익산의 미래, 제7대 아동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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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직접 그리는 익산의 미래, 제7대 아동의회 출범

파이낸셜경제 2025-03-30 17:5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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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이 직접 그리는 익산의 미래, 제7대 아동의회 출범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7대 익산시 아동의회'가 공식 출범한다.

익산시는 29일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7대 익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열고 초등학생 아동의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익산시 아동의회는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구성된 아동 참여기구다.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해 그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다. 아동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실효성 있는 아동 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제7회 아동의원은 1년간 교육과 문화, 복지, 안전 4개 상임위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예은 의원과 이서준 의원이 한목소리로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한다. 이들은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한다.

시는 앞으로 아동이 존중받고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에 활발히 반영돼 익산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의회 활동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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