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워킹맘' 정지선이 학원 강경파임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이 아들 우형이의 학원 스케줄을 따라 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지선은 남편 이용우, 직원 진모, 이가영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공동육아를 부탁했다. 정지선은 "우형이가 고민이다. 혼자 키우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정지선과 이용우는 우형이가 방송에 출연한 뒤 동네에서 많이 알아본다고 했다. 우형이한테 사인 요청도 들어올 정도라고.
정지선은 앞서 우형이가 꿈을 물어봤을 때 "돈 많은 백수"라고 했던 얘기를 꺼내며 "그때 진짜 열받았었다"고 했다.
정지선은 이용우가 "그 나이 때는 원래 그렇게 말하지"라고 하자 "어떤 초등학생이 그런 꿈을 말하냐. 꿈을 키워줘야겠다"고 말했다.
정지선은 현재 우형이가 수학, 독서, 영어, 주짓수, 축구, 합기도까지 6개의 학원을 다니는 중이라고 했다.
정지선은 우형이가 좋아하는 걸 찾으려면 학원을 더 보내야 한다고 했고 이용우는 이미 학원은 충분하다며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 반대했다.
정지선은 "내가 모르는 학원이 생겼다. 배우고 싶다고 하면 밀어줘야지"라고 학원 강경파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정지선은 일이 없는 날 우형이 학원 스케줄을 따라다니기로 하고는 우형이를 차에 태웠다.
정지선은 우형이에게 돈 많은 백수 얘기를 꺼내며 왜 그렇게 말했는지 물어봤다. 우형이는 "편하잖아"라며 "그때만 그런 거지 꿈은 요리사다"라고 말했다.
우형이는 정지선의 잔소리 폭격이 쏟아지는 와중에 엄마가 불쌍하게 보인다는 얘기를 했다.
정지선은 예상치 못한 아들의 말에 당황하며 "엄마는 일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다"라고 얘기해줬다.
우형이는 "자기가 느끼는 거랑 다른 사람이 느끼는 거는 다르다"고 했다.
정지선은 우형이의 예의를 잡아줬다는 합기도, 주짓수 학원부터 갔다.
사범님과 관장님은 우형이는 체격이 좋고 힘이 세다보니까 중, 고등학생들과 같이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우형이는 중학생, 고등학생을 상대로 스파링을 했지만 아쉽게 항복을 선언, 패배로 스파링 훈련을 마쳤다.
정지선은 합기도, 주짓수 학원에 이어 축구 학원으로 이동해 다른 학부모들을 만났다.
워킹맘 동료 엄지인은 정지선에게 "같은 학년 말고 위 학년 학부모와 친해져라"라고 조언을 해줬다.
전현무는 엄지인을 두고 "쟤 입 좀 막아라. 너도 극성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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