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터뷰] '시즌 첫 승 도전' 배성재 감독 "센터백 줄부상으로 정마호-조주영 수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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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인터뷰] '시즌 첫 승 도전' 배성재 감독 "센터백 줄부상으로 정마호-조주영 수비 활용"

인터풋볼 2025-03-30 16:1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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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아산)] 배성재 감독은 홈 첫 승 의지와 함께 센터백 줄부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밝혔다. 

충남아산과 성남FC는 30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5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충남아산은 승점 3점(2무 2패)으로 13위에, 성남은 승점 8점(2승 2무)으로 5위에 올라있다.

충남아산은 신송훈, 김주성, 이은범, 조주영, 박종민, 정마호, 김승호, 손준호, 박세직, 데니손, 강민규가 선발로 나온다. 김진영, 변준영, 이학민, 김정현, 김종민, 미사키, 한교원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배성재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홈 경기다.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하자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속도감 있는 공격이 떨어지는 것 같아 개선하려고 했다. 전술, 빌드업, 프로그레션 쪽에서 바뀐 빌드업 형태에 많이 신경을 썼다"고 하며 성남전 각오를 밝혔다.

[이하 배성재 감독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 첫 경기 부담감이 큰가?

크다. 안산 그리너스와 우리만 승리가 없다. 가변석도 설치했고 원정만 그동안 계속 다녔기에 오늘 홈 팬들 함성 속 더 에너지가 나올 거라고 본다.

-수비 변화가 있는데.

센터백이 다 부상이다. 김영남도 이틀 전 부상을 당했고 장준영, 최희원, 박병현 이런 선수들이 다 부상이다. 장준영은 수원 삼성전 부상으로 3개월 동안 나오지 못한다. 김수안도 부상이라 수술을 받았다. 최희원, 박병현은 곧 복귀할 수 있을 텐데 여전히 활용 불가다. 어린 선수들만 남아서 정마호, 조주영 포지션 변화를 시도했다. 

-외국인 중 데니손만 선발로 나왔다.

코리아컵 때 선발로 기용을 했는데 거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미사키만 대기명단에 넣었다. 외국인을 향한 평가가 안 좋다고 하던데 보는 시선은 다 비슷할 거라고 본다. 적응이 필요한 시점 같아 데니손만 넣은 상황이다.

-한교원이 바로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한교원은 전북 현대에서 선발로 나오든, 조커로 나오든 다 잘했다. 짧은 훈련시간이긴 했지만 잘 적응했고 팀적으로 많이노력했다. 운동장에서 연습 게임을 할 때 공격 쪽에서 활로를 터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잔디 상태는?

3일 정도 훈련을 했다. 천연 잔디인데 인조 잔디 비율이 있다. 조금 반응 속도가 빨라 반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 우린 3번을 썼고 계속 훈련을 해 수원전 떄처럼 몸 상태는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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