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터뷰] 전경준 감독 "이순신종합운동장 새 잔디? 인조잔디 양 많아 미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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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인터뷰] 전경준 감독 "이순신종합운동장 새 잔디? 인조잔디 양 많아 미끄럽다"

인터풋볼 2025-03-30 16:0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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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아산)] 전경준 감독은 잔디 공사를 새로 한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상태를 밟아본 소감을 전했다. 

성남FC는 30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5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맞대결을 펼친다. 성남은 승점 8점(2승 2무)으로 5위에 올라있다.

성남은 박지민, 정승용, 강의빈, 베니시오, 신재원, 김범수, 박수빈, 사무엘, 류준선, 후이즈가 선발 출전한다. 안재민, 양시후, 장영기, 정원진, 하정우, 박지원, 박광일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전경준 감독은 "충남아산은 좋은 팀이다. K리그2에서 좋은 선수들을 다 가져갔다. 순위는 지금 낮지만 올라갈 거라고 본다"고 말하면서 경기 준비 내용을 말했다. 

[이하 전경준 감독과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김범수가 리그에서 첫 선발이다.

코리아컵에서 뛰었다. 김범수는 처음부터 우리가 노렸던 선수다. 안산 그리너스에서 어떤 플레이를 했는지 잘 알고 있다. 이정빈이 근육 부상이 있어 대체하게 됐다.

-이정빈 부상 정도는?

심하진 않다. 본인이 통증을 느낀다. 부천FC1995전을 복귀가 가능할 거라고 본다. 

-시즌 초반 계획대로 되고 있다.

그렇지 않다. 준비한 것들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고있다. 시즌 초반 다른 팀들이 자리를 잡기 전에 우리가 먼저 정신차리고 있는 정도다. 1라운드 로빈이 돌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좋겠다. 부상자도 많이 나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정빈을 비롯해 홍창범, 김주원이 부상이고 진성욱은 오래 쉬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정빈 제외 3명은 다음 경기에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다. 

-준비한 것들이 안 나오는 부분이 있다면?

축구는 대응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 준비했던 것들을 선수들에게 요구하는데 경기마다 조금씩 변화를 줬을 때, 혹은 상대가 변화를 줬을 때 어려워 하는 것 같다. 어려워 하는 부분을 인지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잔디 상태를 보면

인조잔디 섞인 양이 많은 것 같다. 미끄러울 수 있다. 우리가 처음 밟아보는 입장이다. 선수들에게 이 부분을 인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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