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 등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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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 등급평가

중도일보 2025-03-30 10:4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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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현재)는 4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1개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 3개소를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식품 위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평가팀은 담당 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총 3명)으로 구성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평가(업소 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서류 평가, 환경 및 시설 평가)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 및 위생 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이다.

'자율관리업소'는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 받고, '일반관리업소'는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이며, '중점관리업소'는 시설이나 위생 관리가 부족한 업소로 매년 1회 이상 집중적으로 관리된다.

정태현 식품위생농업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과 위생적인 제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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