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30일 오전 1시 49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목욕탕 내부 250㎡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6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목욕탕은 영동군의 유일한 민간 목욕탕이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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